15. 안돼, 데이빗!

[안돼, 데이빗!] 데이빗 섀논 글 그림, 지경사, 1999

안돼, 데이빗!(데이빗 섀논, 지경사, 1999)

아이들은 엄마의 꾸중을 들으며 자란다.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참 많지만, 아무리 엄마가 하지 말라고 말해도 잘못을 반복하기 일쑤다. 어쩌면 혼나고 꾸중듣는 만큼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이 많은 건지도 모른다. 그건 하면 안 되거나, 하게 되면 위험하거나 문제가 생기는데도 하고 싶은 걸 어떻게 하나?

엄마 아빠의 꾸지람이 늘어갈 때면 아이들은 부모가 밉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의 사랑을 잃을까 불안해한다. 때로는 그 사랑과 관심을 얻고자 말썽을 피우기도 한다. 그럴 때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봐야 하지 않을까. 쉽지는 않겠지만, 열불도 나겠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줘야 할 때가 있다.

….그래도 혼날 때는 혼나야지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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